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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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1-11 18:37본문
↑↑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가 지난 8일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일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가 지난 8일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일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중장기계획의 실현가능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과제의 도출과 함께 기관의 분명한 장기적 방향설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상조(구미) 의원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관리 지원 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행복도우미에 대한 소양교육 시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꼼꼼한 업무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새마을 세계화 재단의 방만한 운영 실태에 대해 질타하며, 새마을 정신의 올바른 취지에 걸맞게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고 예산 집행 및 기금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하수(청도) 의원은 새마을정신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재단 운영 마인드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중앙부처 및 국제기구와의 공조를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배진석(경주)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목표로 자부심을 갖고 일해야 할 재단의 위상이 침체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개선의지가 없는 조직문화를 질타했다.
한편,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 대한 감사에서 나기보(김천) 의원은 대구경북한뿌리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대구시-경북도 공무원교육원 통합이 1년이 넘도록 답보상태에 있음을 언급하며 경북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교육원이 명품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관련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미경 의원(비례)은 공무원 교육생들이 원하는 교육형태가 현장학습 및 실무·사례중심의 강의임을 언급하며, 집합교육의 경우에도 현장체험 및 소양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대체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미애(의성) 의원은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경영평가결과 전년도에 비해 평가등급이 하락하고, 특히 인적자원관리 부문에서 낮은 평점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신상필벌(信賞必罰)의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조직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포항) 의원은 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과제가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과 여성을 위한 특화된 연구 과제의 발굴과 정책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서 위원장(문경)은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된 사항들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언들이 도정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부터 안동의료원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도 본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가 지난 8일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일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중장기계획의 실현가능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과제의 도출과 함께 기관의 분명한 장기적 방향설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상조(구미) 의원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관리 지원 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행복도우미에 대한 소양교육 시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꼼꼼한 업무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새마을 세계화 재단의 방만한 운영 실태에 대해 질타하며, 새마을 정신의 올바른 취지에 걸맞게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고 예산 집행 및 기금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하수(청도) 의원은 새마을정신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재단 운영 마인드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중앙부처 및 국제기구와의 공조를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배진석(경주)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목표로 자부심을 갖고 일해야 할 재단의 위상이 침체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개선의지가 없는 조직문화를 질타했다.
한편,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 대한 감사에서 나기보(김천) 의원은 대구경북한뿌리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대구시-경북도 공무원교육원 통합이 1년이 넘도록 답보상태에 있음을 언급하며 경북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교육원이 명품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관련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미경 의원(비례)은 공무원 교육생들이 원하는 교육형태가 현장학습 및 실무·사례중심의 강의임을 언급하며, 집합교육의 경우에도 현장체험 및 소양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대체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미애(의성) 의원은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경영평가결과 전년도에 비해 평가등급이 하락하고, 특히 인적자원관리 부문에서 낮은 평점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신상필벌(信賞必罰)의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조직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포항) 의원은 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과제가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과 여성을 위한 특화된 연구 과제의 발굴과 정책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서 위원장(문경)은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된 사항들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언들이 도정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부터 안동의료원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도 본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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