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AZ 백신 맞은 시민 잇달아 사망...6월에만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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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6-12 14:21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시민 3명이 잇달아 숨졌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60대 시민 A씨가 이날 새벽 집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뒤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A씨가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으로 심장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0일 오후 5시 45분께 80대 시민 B씨가 몸 상태가 악화해 숨졌다. B씨는 지난달 20일 1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이날 오후 2차 접종을 했다.
또 8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 시민이 이튿날 숨졌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과에 연관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60대 시민 A씨가 이날 새벽 집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뒤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A씨가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으로 심장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0일 오후 5시 45분께 80대 시민 B씨가 몸 상태가 악화해 숨졌다. B씨는 지난달 20일 1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이날 오후 2차 접종을 했다.
또 8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 시민이 이튿날 숨졌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과에 연관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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