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AZ 백신 맞은 60대 사흘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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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6-12 13:48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6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경산 주민 6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점심 식사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지인들이 직접 집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평소 고혈압,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망 당일 오전까지 집 주변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 TV에 찍혀 있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부검 등을 통해 백신 접종과 A씨 사망 연관 여부 등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경산 주민 6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점심 식사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지인들이 직접 집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평소 고혈압,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망 당일 오전까지 집 주변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 TV에 찍혀 있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부검 등을 통해 백신 접종과 A씨 사망 연관 여부 등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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