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노인복지시설 3곳에 `희망나눔 쌀` 전달
페이지 정보
이준형 작성일21-06-11 11:23본문
↑↑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포항유락실버타운을 찾아 ‘희망의 나눌 쌀’을 전달하고 사랑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포항스틸러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희망나눔 쌀' 기부에 나섰다.
10일 포항스틸러스에 따르면 유락원, 상락원, 실버힐하우스 등 포항시내 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10kg 쌀 120포를 전달했다.
희망나눔 쌀은 리그에서 1골당 쌀 10kg씩 적립해 상·하반기에 기부하는 것이다.
스틸러스는 올 상반기 하나원큐 K리그 2021 1~19라운드에서 20골을 기록, 120포의 쌀을 모아 노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게 됐다.
희망나눔 쌀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마스코트인 '쇠돌이'와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주장인 오범석 선수는 "후반기에는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해 기부 수를 늘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희망나눔 쌀' 기부에 나섰다.
10일 포항스틸러스에 따르면 유락원, 상락원, 실버힐하우스 등 포항시내 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10kg 쌀 120포를 전달했다.
희망나눔 쌀은 리그에서 1골당 쌀 10kg씩 적립해 상·하반기에 기부하는 것이다.
스틸러스는 올 상반기 하나원큐 K리그 2021 1~19라운드에서 20골을 기록, 120포의 쌀을 모아 노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게 됐다.
희망나눔 쌀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마스코트인 '쇠돌이'와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주장인 오범석 선수는 "후반기에는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해 기부 수를 늘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