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세계디자인도시` 佛 릴 시와 우호협력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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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06 18:5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8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프랑스 릴 시(市)의 실 프레데리크 릴 메트로폴 부회장, 우랄아킴 릴 시 부시장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세계 디자인의 수도 프랑스 릴은 지난 2016년부터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활발히 교류해 왔다.
섬유 전시회, 미술작가 교류전,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릴은 아시아 도시로는 처음으로 대구와 우후협력도시의 인연을 맺는다.
이번 체결을 계기로 공연, 전시회, 대학생 교류, 기업 지원 등 문화예술과 경제 분야는 물론, 대구시의 주력 산업인 의료, 물,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벨기에와 국경지역인 프랑스 북부에 위치하고 유럽의 교통요지로 통하는 릴 메트로폴은 프랑스 17개 메트로폴(광역)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약 120만명이다.
파리, 마르세이유, 리옹에 이어 4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디자인기구에서 정한 2020년 세계디자인 수도이기도 하다.
릴은 릴 메트로폴의 90개 기초지자체(꼬민)중 하나이지만 인구 23만명의 메인 도시이다.
일찍이 상업과 섬유산업 등 공업이 발전하였다가 지금은 디지털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스마트산업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프랑스 릴과 우호협력도시가 되면 유럽지역과의 교류 확대 및 대구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적·물적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면서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세계 디자인의 수도 프랑스 릴은 지난 2016년부터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활발히 교류해 왔다.
섬유 전시회, 미술작가 교류전,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릴은 아시아 도시로는 처음으로 대구와 우후협력도시의 인연을 맺는다.
이번 체결을 계기로 공연, 전시회, 대학생 교류, 기업 지원 등 문화예술과 경제 분야는 물론, 대구시의 주력 산업인 의료, 물,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벨기에와 국경지역인 프랑스 북부에 위치하고 유럽의 교통요지로 통하는 릴 메트로폴은 프랑스 17개 메트로폴(광역)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약 120만명이다.
파리, 마르세이유, 리옹에 이어 4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디자인기구에서 정한 2020년 세계디자인 수도이기도 하다.
릴은 릴 메트로폴의 90개 기초지자체(꼬민)중 하나이지만 인구 23만명의 메인 도시이다.
일찍이 상업과 섬유산업 등 공업이 발전하였다가 지금은 디지털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스마트산업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프랑스 릴과 우호협력도시가 되면 유럽지역과의 교류 확대 및 대구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적·물적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면서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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