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경주엑스포] 전유택 평양과학기대총장 ˝가치있는 교류 이어지길˝
페이지 정보
장성재 작성일19-11-06 16:23본문
↑↑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 총장(사진 우측 5번째)일행이 경주엑스포 경주타워에서 신라왕경도 AR을 체험하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 총장 일행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방문해 “문화와 교육을 통한 다양하고 가치 있는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와 경북도는 이번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의 경주엑스포 방문이 다각적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해 남북한의 문화와 교육 등 교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총장 일행 8명은 지난 5일 대한민국 문화관광 콘텐츠 및 첨단 기술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은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함께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교육과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학술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허물없이 논의했다.
특히 전유택 총장은 경주타워의 ‘신라천년, 미래천년’과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 새마을관, 술거미술관 등 콘텐츠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연이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창발적인 모습들을 담았다.
↑↑ 지난 5일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 총장(우측3번째)일행이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솔거미술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운영 방안과 신라 문화유산의 보존방법, 새마을운동, 한국에서의 북한문화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유택 총장은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는 과정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콘텐츠들이다”며 “과거와 미래를 함께 담고 있는 경주엑스포에 감명했고, 경북도와 문화·교육을 통한 다양하고 가치 있는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양과학기술대학교는 남북이 유일하게 공동 설립한 국제대학이며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다. 2010년 개교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과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 총장 일행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방문해 “문화와 교육을 통한 다양하고 가치 있는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와 경북도는 이번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의 경주엑스포 방문이 다각적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해 남북한의 문화와 교육 등 교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총장 일행 8명은 지난 5일 대한민국 문화관광 콘텐츠 및 첨단 기술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 일행은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함께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교육과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학술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허물없이 논의했다.
특히 전유택 총장은 경주타워의 ‘신라천년, 미래천년’과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 새마을관, 술거미술관 등 콘텐츠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연이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창발적인 모습들을 담았다.
↑↑ 지난 5일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 총장(우측3번째)일행이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솔거미술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운영 방안과 신라 문화유산의 보존방법, 새마을운동, 한국에서의 북한문화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유택 총장은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는 과정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콘텐츠들이다”며 “과거와 미래를 함께 담고 있는 경주엑스포에 감명했고, 경북도와 문화·교육을 통한 다양하고 가치 있는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양과학기술대학교는 남북이 유일하게 공동 설립한 국제대학이며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다. 2010년 개교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과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