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고령딸기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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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19-11-06 15:40본문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곽용환 군수) 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딸기가 첫 출하 되었다고전했다.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 황선운씨가 지난 8월 26일 설향 품종을 정식(3동/600평)해 지난 4일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딸기 5박스(설향)는 대구청과에 납품했으며, 올해에는 잦은 태풍을 이겨내고 수확한 것으로 더욱 더 뜻깊은 첫 수확이다.
특히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난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 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채비를 하고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정진상 소장)는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358호 농가(면적 182ha)에서 6400여톤의 딸기를 생산해 38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화와 내부시설설치지원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고령군의 주 시설원예 작물인 딸기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 황선운씨가 지난 8월 26일 설향 품종을 정식(3동/600평)해 지난 4일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딸기 5박스(설향)는 대구청과에 납품했으며, 올해에는 잦은 태풍을 이겨내고 수확한 것으로 더욱 더 뜻깊은 첫 수확이다.
특히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난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 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채비를 하고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정진상 소장)는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358호 농가(면적 182ha)에서 6400여톤의 딸기를 생산해 38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화와 내부시설설치지원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고령군의 주 시설원예 작물인 딸기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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