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계면 엄마 동아리, 1일 찻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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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11-05 19:41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 안계면 엄마 동아리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회장 윤화영)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안성예탕에서 주민 문화생활 영위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1일 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예탕 옥상에서 안계면 노래교실의 전금화 강사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열리고, 남탕과 여탕으로 사용되던 1,2층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참여한 '우리마을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과 최수환 화백의 작품이 전시돼 면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는 안계면에 거주하는 젊은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동아리로 지역주민과 지역 봉사·문화 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오랫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던 안성목욕탕(폐업)이 도시 예술가들에 의해 '안계상회'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자 이 공간을 활성화시키고 옛 추억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안계상회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문화를 창출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예탕 옥상에서 안계면 노래교실의 전금화 강사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열리고, 남탕과 여탕으로 사용되던 1,2층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참여한 '우리마을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과 최수환 화백의 작품이 전시돼 면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는 안계면에 거주하는 젊은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동아리로 지역주민과 지역 봉사·문화 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오랫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던 안성목욕탕(폐업)이 도시 예술가들에 의해 '안계상회'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자 이 공간을 활성화시키고 옛 추억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안계상회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문화를 창출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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