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십억 운영비 지급되는 경주예술의전당, 돈 어디에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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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6-11 16:18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주예술의전당에 매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운영비가 지급되고 있지만 정산 과정과 실제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해 11월 경주예술의전당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도 개선 검토를 요청했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시의회는 매년 수십억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지만 장비 노후화와 시스템 오류로 인한 무대시설·조명 등의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등 시설물의 유지 보수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운영비 집행 내역 등의 정산서를 요구했으나 시행사에서는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임대형 민자사업 시설 관리 운영 세부요령'을 근거로 운영비 정산내역을 제출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미디어팀
경주시의회는 지난해 11월 경주예술의전당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도 개선 검토를 요청했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시의회는 매년 수십억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지만 장비 노후화와 시스템 오류로 인한 무대시설·조명 등의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등 시설물의 유지 보수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운영비 집행 내역 등의 정산서를 요구했으나 시행사에서는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임대형 민자사업 시설 관리 운영 세부요령'을 근거로 운영비 정산내역을 제출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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