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꼰대들, 이준석을 가르치려 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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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6-13 06:50본문
↑↑ 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경북신문=이인수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꼰대식으로 가르치려 들지 말라”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당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권 시장은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섣불리 경계하고 꼰대 식으로 가르치려고 들지 말자. 자신의 이익과 배치된다고 흔들어대는 구태도 우리 안에서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자”며 글을 올렸다.
그는 “민심은 흔들리지 않고 거대한 변화를 선택했다. 민심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당심도 변화의 흐름에 함께 했다”며 “36세 원외 인사를 보수 야당의 당수로 만든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 있는 혁명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심은 이준석을 통해서 기성정치는 이제 그만 물러나라고 외치고 있다”며 “나와 같이 386에서 시작해서 586이 된 기성정치를 압박하고 있다. 기꺼이 받아 들여야 한다”고 했다.
권 시장은 “섣불리 경계하고 꼰대 식으로 가르치려고 들지 말자”라며 “자신의 이익과 배치된다고 흔들어대는 구태도 우리 안에서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그래야 그가 지상 과제라고 했던 대선 승리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경북신문=이인수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꼰대식으로 가르치려 들지 말라”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당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권 시장은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섣불리 경계하고 꼰대 식으로 가르치려고 들지 말자. 자신의 이익과 배치된다고 흔들어대는 구태도 우리 안에서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자”며 글을 올렸다.
그는 “민심은 흔들리지 않고 거대한 변화를 선택했다. 민심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당심도 변화의 흐름에 함께 했다”며 “36세 원외 인사를 보수 야당의 당수로 만든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 있는 혁명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심은 이준석을 통해서 기성정치는 이제 그만 물러나라고 외치고 있다”며 “나와 같이 386에서 시작해서 586이 된 기성정치를 압박하고 있다. 기꺼이 받아 들여야 한다”고 했다.
권 시장은 “섣불리 경계하고 꼰대 식으로 가르치려고 들지 말자”라며 “자신의 이익과 배치된다고 흔들어대는 구태도 우리 안에서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그래야 그가 지상 과제라고 했던 대선 승리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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