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사 2층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사 2층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홍진영 위원장, 각 분과별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 제안 안건인 'Happy together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에 대한 '김천사랑 상품권 활성화 유도 및 가맹점 확보방안'에 대해 김성현 위원의 연구 과제 발표와 '지좌 평화통일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이장재 위원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 개발' 과제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정책자문단 자체 발표과제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김천시의 도시발전 대안 고찰'에 대해 주노종 위원의 연구 과제 발표와 기타안건,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자문단 위원들은 발표된 과제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접목해 가며 방향을 제시하는 등 김천시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가졌다.
　  홍진영 정책자문단 위원장은 "김천시정에 보탬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발전된 방향을 모색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김천시 정책자문단 대표로서 시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많은 시책에 대해 전문가의 사전 조언을 받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다양한 의견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제시된 의견들은 시책 추진시 적극 수렴토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씽크탱크로써 완성도 높은 시책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 정책자문단은 현재 시정 주요정책의 방향설정과 새로운 정책건의, 제도개선에 관한사항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김천시 발전에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