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장현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에 경주 출신의 이광오(사진) 전 경상북도 전문건설협회 회장이 선임됐다.

1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경북도당 부위원장단 회의에서 선출된 이 상임부위원장은 경주 출신으로 이미 한 차례 경북도당의 상임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당직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선과 총선을 두루 거친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 있을 총선에도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과 협업이 기대되고 있다.

이광오 상임부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경북도의 압승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경북도민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상임부위원장은 현재 경주한림야간중·고등학교 교장, (사)국립경주박물회 회장으로 사회 환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