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부설초 ˝스마트 기반 조성해 미래역량 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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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31 19:24본문
↑↑ 지난 23일 대구교대부설초 강당에서 열린 에듀테크를 활용한 공개수업.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는 지난 23일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프로젝트 공개수업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윤현철 교사는 수학과 사회를 융합해 '명량대첩'을 소주제로 학생들에게 VR로 역사의 현장인 울돌목 해안과 판옥선 내부를 교실 안에서 탐험케 했다. 또 울돌목 해안의 실제 조류 속도에 대한 시간대별 데이터, 당시의 화기의 사거리 데이터 등을 근거로 1597년의 해정 상황을 예측했다.
음악과 국어를 융합한 김수미 교사의 수업은 역사 속 장면을 즉흥극으로 표현하며 즉흥극에 어울리는 효과음과 배경음악을 스마트기기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제작했다.
사회와 체육을 융합한 이상조 교사의 수업에선 학생 스스로 크롬북을 활용해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하며 체력향상과 연계된 국난극복상황을 체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이번 공개수업은 미래형 협력학습을 위해 무선AP, 화상수업시스템, 1인 1디바이스(크롬북, 태블릿PC) 및 그룹형 디바이스, 전자칠판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미래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로 미래형 교육환경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점형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스마트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미래교육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는 지난 23일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프로젝트 공개수업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윤현철 교사는 수학과 사회를 융합해 '명량대첩'을 소주제로 학생들에게 VR로 역사의 현장인 울돌목 해안과 판옥선 내부를 교실 안에서 탐험케 했다. 또 울돌목 해안의 실제 조류 속도에 대한 시간대별 데이터, 당시의 화기의 사거리 데이터 등을 근거로 1597년의 해정 상황을 예측했다.
음악과 국어를 융합한 김수미 교사의 수업은 역사 속 장면을 즉흥극으로 표현하며 즉흥극에 어울리는 효과음과 배경음악을 스마트기기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제작했다.
사회와 체육을 융합한 이상조 교사의 수업에선 학생 스스로 크롬북을 활용해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하며 체력향상과 연계된 국난극복상황을 체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이번 공개수업은 미래형 협력학습을 위해 무선AP, 화상수업시스템, 1인 1디바이스(크롬북, 태블릿PC) 및 그룹형 디바이스, 전자칠판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미래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로 미래형 교육환경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점형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스마트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미래교육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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