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국 NDA와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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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0-31 17:28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영국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인 NDA와 '원전해체폐기물관리', '고준위방폐물 관리', '대국민 수용성분야' 등을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영국 컴브리아에 위치한 NDA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데이비드 피티 NDA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지난 30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이 영국 NDA 데이비드 피티 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NDA는 영국 에너지법에 따라 2004년에 설립됐으며,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 중·저준위방폐물 관리,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 부지선정·처분, 대국민 수용성 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공단은 NDA와 기술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 기술 선도국과 협력을 강화해 원전해체 폐기물관리, 고준위 방폐물 관리 등 후행 핵주기 분야에서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지난 30일 영국 컴브리아에 위치한 NDA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데이비드 피티 NDA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지난 30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이 영국 NDA 데이비드 피티 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NDA는 영국 에너지법에 따라 2004년에 설립됐으며,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 중·저준위방폐물 관리,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 고준위방폐물 최종 처분시설 부지선정·처분, 대국민 수용성 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공단은 NDA와 기술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 기술 선도국과 협력을 강화해 원전해체 폐기물관리, 고준위 방폐물 관리 등 후행 핵주기 분야에서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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