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한줌(대표 현경숙), 서진섬유(대표 김은숙), 유경식품(대표 전유경)은 지난 8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경산시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소재의 더한줌(대표 현경숙), 서진섬유(대표 김은숙), 유경식품(대표 전유경)은 지난 8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오란다, 대나무이불, 도라지 생강청을 기탁했다.

더한줌은 하양읍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내의 식품업체이며, 서진섬유는 와촌면에 소재한 친환경 이불업체이다. 그리고 하양읍에 있는 유경식품은 도라지를 이용한 발효식품 업체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지역의 세 군데 업체에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