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홍경택 기획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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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30 18:47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은 오는 12월 15일까지 팝아트 작가 홍경택 초대전 'Great Obsession'을 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홍 작가의 작품세계가 전부 담겨져 연필시리즈, 책장시리즈, 훵케트스라 등과 최근작 손 시리즈까지 다양한 회화 작품 59점과 작가 자신이 수집한 자료 등이 있다.
홍 작가의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으나 지나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등을 강렬한 색채로 캔버스 화면 전체에 가득 채운다. 대표작인 '연필'은 캔버스 위에 채워진 수십 개의 다양한 형태, 원색의 연필이 화변 밖으로 나갈 듯 뻗어나가는 모습이 특징이다.
작가의 훵케스트라 작품의 제목은 훵크(funk)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다. 현대 대중음악의 반복적인 리듬과 자극적 음향을 회화의 언어를 통해 시각화 했다.
인당 뮤지엄 1전시실에서 4전시실은 작가의 회화작품이 있고, 5전시실에서 수집한 레코드 등 작가의 수집품등으로 꾸며졌다. 석은조 인당뮤지엄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현대미술의 떠오르는 스타 홍경택 작가의 작품세계를 넓게 이해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당뮤지엄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남성희 총장, 홍경택 작가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전시 오픈식을 열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번 전시회는 홍 작가의 작품세계가 전부 담겨져 연필시리즈, 책장시리즈, 훵케트스라 등과 최근작 손 시리즈까지 다양한 회화 작품 59점과 작가 자신이 수집한 자료 등이 있다.
홍 작가의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으나 지나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등을 강렬한 색채로 캔버스 화면 전체에 가득 채운다. 대표작인 '연필'은 캔버스 위에 채워진 수십 개의 다양한 형태, 원색의 연필이 화변 밖으로 나갈 듯 뻗어나가는 모습이 특징이다.
작가의 훵케스트라 작품의 제목은 훵크(funk)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다. 현대 대중음악의 반복적인 리듬과 자극적 음향을 회화의 언어를 통해 시각화 했다.
인당 뮤지엄 1전시실에서 4전시실은 작가의 회화작품이 있고, 5전시실에서 수집한 레코드 등 작가의 수집품등으로 꾸며졌다. 석은조 인당뮤지엄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현대미술의 떠오르는 스타 홍경택 작가의 작품세계를 넓게 이해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당뮤지엄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남성희 총장, 홍경택 작가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전시 오픈식을 열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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