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재가장애인 가정 방문·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 제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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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29 19:0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관내 재가장애인을 가정방문해 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 등록 재가장애인 사례관리 사업은 개별 가정을 방문해 장애 및 유형에 맞춘 재활운동을 하고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등록 장애인은 650명이며 올해 384명에게 837회에 걸쳐 방문 재활서비스를 했다.
특히 심한 장애(지체장애, 소뇌위축증)로 외부활동을 꺼리는 대상자를 위해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프랑켈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지난 8월 재활의료기관으로 연계된 뇌졸중 치료를 받고 퇴원한 장애인을 방문해 등록 후 '편마비 환자를 위한 실내체조'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보건소 '재활UP! 댄스교실'을 진행했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에게 직접 보건소직원이 방문해 건강관리와 다양한 필요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서구에 있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보건소 등록 재가장애인 사례관리 사업은 개별 가정을 방문해 장애 및 유형에 맞춘 재활운동을 하고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등록 장애인은 650명이며 올해 384명에게 837회에 걸쳐 방문 재활서비스를 했다.
특히 심한 장애(지체장애, 소뇌위축증)로 외부활동을 꺼리는 대상자를 위해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프랑켈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지난 8월 재활의료기관으로 연계된 뇌졸중 치료를 받고 퇴원한 장애인을 방문해 등록 후 '편마비 환자를 위한 실내체조'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보건소 '재활UP! 댄스교실'을 진행했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에게 직접 보건소직원이 방문해 건강관리와 다양한 필요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서구에 있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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