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청, 장애공감 샌드아트 체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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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1-06-08 19:43본문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특수교육대상자가 소속된 지역 특수학급 미설치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통한 장애공감·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4일 특수교육대상자가 소속된 지역 특수학급 미설치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통한 장애공감·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운수초등학교와 덕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오프닝 공연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감상 후 샌드아트 체험을 해보고 마무리 공연인 ‘조금 달라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라는 생소한 장르였지만, 모래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 스토리텔링 통해 학생들은 다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정, 배려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풍부한 감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경종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비장애를 떠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4일 특수교육대상자가 소속된 지역 특수학급 미설치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통한 장애공감·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운수초등학교와 덕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오프닝 공연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감상 후 샌드아트 체험을 해보고 마무리 공연인 ‘조금 달라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라는 생소한 장르였지만, 모래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 스토리텔링 통해 학생들은 다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정, 배려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풍부한 감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경종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비장애를 떠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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