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끈질긴 수사로 가출인 98명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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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28 19:32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실종아동 및 가출인 등에 대한 집중 수사 활동을 벌여 98명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7월14일 이전에 수배된 미해제 실종아동 및 가출인 총 395명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생활반응수사·탐문 및 주변인 등에 대해 수사했다. 또한 이번 집중 수사기간 동안 3년 이상 장기실종자 33명을 발견해 자칫 미궁으로 빠질 수 있었던 실종자들을 발견했다.
특히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실종수사전담팀 발대를 계기로 실종·가출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수사활동으로 실종사건 총력대응체제를 확립했다. 또 인력 중심의 기존 수색 방식에서 탈피하여 첨단장비인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활용하고 실종사건 수색지원 전담부대를 창설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대구경찰청은 지난 7월14일 이전에 수배된 미해제 실종아동 및 가출인 총 395명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생활반응수사·탐문 및 주변인 등에 대해 수사했다. 또한 이번 집중 수사기간 동안 3년 이상 장기실종자 33명을 발견해 자칫 미궁으로 빠질 수 있었던 실종자들을 발견했다.
특히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실종수사전담팀 발대를 계기로 실종·가출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수사활동으로 실종사건 총력대응체제를 확립했다. 또 인력 중심의 기존 수색 방식에서 탈피하여 첨단장비인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활용하고 실종사건 수색지원 전담부대를 창설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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