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경주지역자활센터와 휴먼케어스, (주)닥터케어스INC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휴먼케어스, (주)닥터케어스INC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휴먼케어스의 '냉·온수기 세척사업' 및 '학교방역에 대한 스쿨닥터 활성화 사업' 영역을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휴먼케어스(대표 박소희)는 실내환경개선 전문업체로 냉·온수기 및 정수기 세척, 냉·난방기 유지보수·세척, 비데 유지관리, 놀이터 모래소독·방역사업을 하고 있다.  
(주)닥터케어스INC(대표 김성길)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측정 및 저감시공, 에어컨 공조기 및 전열교환기 판매·유지보수하는 업체이다.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휴먼케어스, (주)닥터케어스INC와의 협약으로 냉·온수기 세척 및 방역 소독사업에 대한 전문교육과 협업을 통해 기존 거래처인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 공기업 등에 자활사업단이 진출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과 자활사업단의 훌륭한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대표와 김성길 대표는 “냉·온수기 세척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고, 좋은 성과를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