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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전국 오이 전문가 모였다...전문지도사 과제교육·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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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10-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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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전국 최고 기술 수준의 오이 재배 관련 일선 전문지도사들이 지난 24~25일 양일간 상주시에서 전문지도사 과제교육, 작목반 합동간담회 및 현지농업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들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과제교육을 했다. 오이 재배 독농가 농장에서 실시한 오이전문지도연구회(회장 한용훈)의 현장 컨설팅 교육에는 20여명의 최정예 오이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해 현장 문제점 해결 방안과 신기술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은 오이전문지도연구 회원 5명이 과제발표에 나서 금년 오이 작황을 비교분석하고 각 지역의 오이 재배 농가 현장지도 사례, 최신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상주의 오이작목반을 초대해  오이를 재배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등을 연구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둘째 날은 상주시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장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온도 관리기술, 양분 관리기술 및 병해충 방제기술을 지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이전문지도연구회(회장 한용훈)는 농촌진흥청 산하의 자율적인 오이 연구모임체로서 회원 간의 농업정보 기술교류와 연구 활동을 통해 지식과 정보 공유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농촌지도사업 활력화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상돈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오이 생산단지 명성을 유지하고 농업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해 청년농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상주시에 맞는 스마트팜을 도입해 품질 좋은 오이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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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