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구청 2공영 주차장에서 동절기 대비 및 안전한 차량관리를 위해 '2019년도 행정차량 일제 점검'을 했다.

이날 차량 내·외부 상태(도색 및 파손여부), 계기판 및 타이어 상태, 각종 오일류 교체시기 등을 살폈다.

점검을 통해 엔진오일 교체 등 경미한 사항 65건은 현장조치하고 전문정비를 필요로 하는 미션오일 및 연료필터, 주요부품 교체가 필요한 3건은 차량수리업체에 전문수리를 의뢰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통해 혹시나 모를 사고를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