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달서구 SNS 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월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2019 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상은 김준영씨의 동영상 작품 '대구신청사는 달서구! 스마트하게 알려주지~'가 수상했다.

공모전은 '대구시 신청사 딴데는 IG ~ (옛)두류정수장이 딱 EG~' 슬로건으로 열려 신청사 건립 최적지임을 알릴 수 있는 총 4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상금은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3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30만원으로 총 6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지속적으로 신청사 유치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콘텐츠가 출품되도록 공모전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옛)두류정수장이 신청사 최적지임을 확신하도록 공모전 작품을 통해 확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