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민간 경북도체육회장···전·현직 지사 측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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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10-23 16:42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북도체육회의 사상 첫 민간 회장은 전·현직 지사의 측근 대결로 갈 전망이다.
경북체육회장 선거전은 윤광수 현 상임부회장과 김하영 전 상임부회장간의 양자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윤 상임부회장은 이철우 경북지사 취임 후 자리를 맡았고, 김 전 상임부회장은 김관용 직전 경북지사 때 체육회를 맡았던 인물로 전·현직 도지사의 ‘측근 대결’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경북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인단은 ▲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의 장과 도내 23개 시·군 체육회의 장 ▲정회원종목단체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사람 ▲시·군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사람 등으로 구성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단은 최소 40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정회원종목단체 대의원 1000여명과 시·군체육회 대의원 700여명 중 선거인은 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하는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결정된다.
이렇게 구성된 최소 400명 이상의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경북도체육회의 사상 첫 민간 회장이 나올 전망이다.
다만 도체육회에 등록된 선수수와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2 정회원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에 각각 1명의 선거인을 추가 배정하도록 했다.
규모가 큰 종목단체와 인구밀집 지역을 고려한 선거인 추가 배정이라는게 경북도체육회의 설명이다.
경북체육회장 선거는 2020년 1월 15일까지 실시해야 하며, 정당인도 출마가 가능하다.
불법·혼탁선거를 방지하고 불필요한 선거비용 절감을 위해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할 수 있다. 별도의 선거사무소 및 선거사무원을 운용할 수 없고, 선거공보 및 선거벽보도 허용되지 않는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북체육회장 선거전은 윤광수 현 상임부회장과 김하영 전 상임부회장간의 양자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윤 상임부회장은 이철우 경북지사 취임 후 자리를 맡았고, 김 전 상임부회장은 김관용 직전 경북지사 때 체육회를 맡았던 인물로 전·현직 도지사의 ‘측근 대결’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경북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인단은 ▲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의 장과 도내 23개 시·군 체육회의 장 ▲정회원종목단체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사람 ▲시·군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사람 등으로 구성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단은 최소 40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정회원종목단체 대의원 1000여명과 시·군체육회 대의원 700여명 중 선거인은 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하는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결정된다.
이렇게 구성된 최소 400명 이상의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경북도체육회의 사상 첫 민간 회장이 나올 전망이다.
다만 도체육회에 등록된 선수수와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2 정회원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에 각각 1명의 선거인을 추가 배정하도록 했다.
규모가 큰 종목단체와 인구밀집 지역을 고려한 선거인 추가 배정이라는게 경북도체육회의 설명이다.
경북체육회장 선거는 2020년 1월 15일까지 실시해야 하며, 정당인도 출마가 가능하다.
불법·혼탁선거를 방지하고 불필요한 선거비용 절감을 위해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할 수 있다. 별도의 선거사무소 및 선거사무원을 운용할 수 없고, 선거공보 및 선거벽보도 허용되지 않는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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