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꼬마 농부˝ 청도 중앙초, 교내 벼 베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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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작성일19-10-22 19:09본문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전교생 100명과 교직원이 교내 실습지에서 함께하는 벼 베기(추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년별로 구획을 나눠 지난 5월 미꾸라지를 방사해 친환경 농법으로 심은 모를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 '1일 농부'가 돼 제 키만 한 벼를 베어 들어 보이며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또한 벼의 모습이 낯선지 뚫어져라 관찰하며 수확한 벼를 그대로 가져가서 손으로 탈곡까지 했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가을걷이 체험으로 친환경 전통방식인 모심기에서부터 벼 베기 및 손 탈곡까지 함께 체험했으며, 박주상(4학년) 학생은 "매일매일 먹는 밥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여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몰랐고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진현식 교장선생님은 "지난 모내기에서부터 이번 벼 베기 및 손 탈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농부의 땀방울로 길러낸 쌀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학년별로 구획을 나눠 지난 5월 미꾸라지를 방사해 친환경 농법으로 심은 모를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 '1일 농부'가 돼 제 키만 한 벼를 베어 들어 보이며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또한 벼의 모습이 낯선지 뚫어져라 관찰하며 수확한 벼를 그대로 가져가서 손으로 탈곡까지 했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가을걷이 체험으로 친환경 전통방식인 모심기에서부터 벼 베기 및 손 탈곡까지 함께 체험했으며, 박주상(4학년) 학생은 "매일매일 먹는 밥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여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몰랐고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진현식 교장선생님은 "지난 모내기에서부터 이번 벼 베기 및 손 탈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농부의 땀방울로 길러낸 쌀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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