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참여예산시민위원회, 2020년 시민제안사업 75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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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19-10-22 19:06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22일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참여예산시민위원회(위원장 조중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예산시민위원 54명이 참석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우편·인터넷 등으로 제출한 시민제안사업 75건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분석해 2020년도 예산(안) 반영여부를 결정했다.
특히, 제안사업 중에는 청소년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구미청소년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출된 사업도 16건 포함되어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구미시는 2012년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해 오고 있다.
김용학 경제기획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오늘 참여예산시민위원회에서 채택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이날 회의에는 참여예산시민위원 54명이 참석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우편·인터넷 등으로 제출한 시민제안사업 75건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분석해 2020년도 예산(안) 반영여부를 결정했다.
특히, 제안사업 중에는 청소년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구미청소년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출된 사업도 16건 포함되어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구미시는 2012년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해 오고 있다.
김용학 경제기획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오늘 참여예산시민위원회에서 채택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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