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22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일교차는 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군위·의성·봉화 8도, 경산·구미·안동·청송 10도, 고령·성주 11도, 대구·영천 12도, 경주 13도, 울진 14도, 울릉 15도, 포항 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영천·의성·봉화 23도, 고령·구미·경주·군위·성주·안동 22도, 경산·울진·포항·청송 21도, 울릉 18도를 나타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그 외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