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 中 산동성 지난시·웨이하이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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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21 19:54본문
대구 수성구 대표단 6명이 중국 산동성 지난시와 웨이하이시를 방문해 우호교육 협정을 체결했다. 수성구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 대표단 6명이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교류도시인 중국 산동성 지난시와 웨이하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와 웨이하이시 우호교육 협정 체결을 통해 정식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양 도시간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웨이하이시는 산동반도 가장 끝에 위치해 인구 250만의 도시로 중국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장소이며 항만이 발달해 중국 내에서도 물류의 거점지로 손꼽히는 장소로 레져·휴양 도시다.
방문 기간 첫날인 15일부터 16일까지 지난시에서 산동성 해외협력 시작 40주년을 기념하는 산동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 행사에 참가했다. 또한 개막식, 고위급 회담, 웨이하이시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 등 공식일정을 수행했다. 이후 17일부터 19일까지 웨이하이시로 이동해 우호도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를 소개하고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하는 연설과 기념 식수를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 도시 간 공무원 교류를 통해 서로의 행정체계와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이 수반돼 상호발전과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 대표단 6명이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교류도시인 중국 산동성 지난시와 웨이하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와 웨이하이시 우호교육 협정 체결을 통해 정식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양 도시간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웨이하이시는 산동반도 가장 끝에 위치해 인구 250만의 도시로 중국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장소이며 항만이 발달해 중국 내에서도 물류의 거점지로 손꼽히는 장소로 레져·휴양 도시다.
방문 기간 첫날인 15일부터 16일까지 지난시에서 산동성 해외협력 시작 40주년을 기념하는 산동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 행사에 참가했다. 또한 개막식, 고위급 회담, 웨이하이시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 등 공식일정을 수행했다. 이후 17일부터 19일까지 웨이하이시로 이동해 우호도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를 소개하고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하는 연설과 기념 식수를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 도시 간 공무원 교류를 통해 서로의 행정체계와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이 수반돼 상호발전과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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