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용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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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10-21 18:09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영남 선비의 멋이 담긴 아홉 굽이길을 노닐다'라는 주제로 '상주 용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지난 19일 오전 11시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일원에서 열었다. 이 행사에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했으며 안동MBC 라디오가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상오리 장각폭포에서 용유리 시비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0km의 코스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면서 미션 수행, 보물찾기, 아름다운 구곡 사진 콘테스트, 통기타 연주, 국악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특한 문화 자산을 이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명품 트레킹 코스로 개발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용유구곡 문화 자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용유구곡이 지역의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했으며 안동MBC 라디오가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상오리 장각폭포에서 용유리 시비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0km의 코스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면서 미션 수행, 보물찾기, 아름다운 구곡 사진 콘테스트, 통기타 연주, 국악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특한 문화 자산을 이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명품 트레킹 코스로 개발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용유구곡 문화 자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용유구곡이 지역의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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