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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태풍 피해 입은 장애어린이 시설 도와 주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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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10-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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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한 지역 장애어린이 시설에 온정을 손길을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한 지역 장애어린이 시설에 온정을 손길을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인 청운어린이집 박영주 원장은 “지난 태풍 미탁으로 인해 교실 천정에 누수가 발생했는데,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흔쾌히 보수공사를 진행해줘 어린이집 원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월성원전 관계자는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경주지경의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에 환경정화봉사, 장애 아동 동반나들이, 장애아동 가족나들이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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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