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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현충일 TK 둘러보며 정신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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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6-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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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후보가 6일 대구경북 민심 당심 다잡기에 나선다.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후보가 6일 현충일 당일 대구・경북(TK) 지역에 머물며 지역 중심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7~8일, 2일간)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책임당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진 TK 지역 중심 일정으로 주 후보에 대한 TK 당원들의 결집이 주목된다.

  주 후보는 6일 오전 대구 충혼탑에서의 헌화・참배를 시작으로, 포스코(포항),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영덕), 오후에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구미) 등을 다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영 당 대표 후보측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숨진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일정”이라며, “대구・경북지역은 우리 역사에서 큰 의미를가진다. 특히 장사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전세역전의 분기점인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토대이고, 젊은 학도병들의 헌신이 깃들인 역사로서 당 대표 선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의 토대를 이룬 역사적 인물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된 포스코를 방문, 대한민국 근・현대 역사 속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TK 정신을 되새긴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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