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상원기자]  ▲(출처=ⓒ픽사베이)

날씬한 몸매가 미의 기준이 되면서 각양각색 살빼는 법이 인터넷에서 유행이다.

몸매관리를 하기 위해서 물론 운동도 중요하지만 평소 먹는대로 먹는다면 살을 많이 빼긴 힘들것이다.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 도시락은 그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저칼로리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최근 다이어트용 도시락을 싸는 사람이 늘면서 시중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도시락에 들어가는 것들은 만드는 법을 알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닭가슴살 두부말이는 다이어트에 좋은 닭가슴살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다.

가장 먼저 닭가슴살 및 야채를 길게 잘라서 준비한 다음 잘게 자른 두부를 준비해서 달군 팬에 볶은 다음 물기를 없애준다.

김 위에 볶은 두부를 올리고 깻잎을 올린다.

그 위에 손질했던 재료들을 올리고 말아서 완성한 다음 예쁘게 썰어주면 된다.

볶은 두부만 넣을 경우 말기 힘들 수 있어 삶은 고구마를 섞어야 한다.

계란으로 만든 김밥은 김과 계란, 밥, 채소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오면 된다.

먼저 기호대로 준비한 야채를 먹기 좋게 다진다.

그 다음에 계란 두개를 넣고 소금간을 한 다음 섞어준다.

이후 프라이팬에 부어서 계란이 반 이상 익었을 때 끝부분부터 살살 말아준다.

만든 계란말이는 모양을 잡아주고 나서 소금간한 밥에 한 번 더 말아서 먹기 좋게 잘라야 한다.

양배추쌈밥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다.

우선 길게 잘라둔 양배추를 한 번 데쳐주고 나서 차가운 물에 씻어서 준비한다.

그 후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섞어서 먹기 좋게 뭉쳐서 양배추로 싸주면 된다.

양배추는 비타민U가 풍부해 위장 질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소화시킬때 특히 도움이 된다.

양배추쌈밥은 다시마로도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 때문에 도시락을 싸게되면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활용해서 만들어보자.

GI지수란 탄수화물이 있는 음식을 등급대로 구분한 것이고 음식을 먹었을 때 얼마나 빨리 혈당이 변하는지를 표현한 지표다.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식사로 인해 오르는 혈당을 낮추려고 인슐린을 분비하게 된다.

적절한 인슐린은 몸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너무 많이 나오면 지방이 쌓여서 살이 찌게 된다.

그러므로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흡수하는 속도가 느려서 소화 시간이 늘어나므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GI지수가 낮으면 혈당 조절에 좋아 당뇨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GI지수 낮은 음식은 바나나와 포도, 토마토, 우유 등이 있다.

다이어트 도시락과 더불어 함께 마시면 좋을 다이어트 식초 역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식초는 살을 빼는데도 좋지만 자양강장제 역할을 하고 어떤 과일인지에 따라서 효능도 갈리게된다.

우선 포도식초같은 경우 원기회복을 해주고 피곤하지 않게 해준다.

파인애플 식초는 다이어트 효능이 있는데 특히 허리둘레 감소에 좋다고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바나나식초는 붓기를 제거해주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이미 유명해진 석류로 만든 식초는 체중 감량을 돕고 피부톤을 개선해준다.

또한 천연 에스트로겐이 있어서 갱년기 극복에도 효과적이다.
윤상원   y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