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라이터로 활활…` 아파트 복도에 불지른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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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16 19:55본문
↑↑ 지난 15일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중학생이 전단에 불을 붙이려다 복도에 불을 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52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아파트 10층 복도에 불이 났다.
아파트 직원이 소화기로 10분여 만에 자체 진화해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불은 복도 일부와 유모차 1대를 태워 167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중학생 A(13)군이 호기심에 라이터로 전단에 불을 붙이는 바람에 복도로 옮겨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현행법상 형사 미성년자로 나이가 어려 처벌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중학생이 전단에 불을 붙이려다 복도에 불을 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52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아파트 10층 복도에 불이 났다.
아파트 직원이 소화기로 10분여 만에 자체 진화해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불은 복도 일부와 유모차 1대를 태워 167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중학생 A(13)군이 호기심에 라이터로 전단에 불을 붙이는 바람에 복도로 옮겨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현행법상 형사 미성년자로 나이가 어려 처벌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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