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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야간투어 `달그樂`, 19일 마지막 앵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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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0-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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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19일 도심지에서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안동 달빛투어 '달그樂(락)'을 진행한다. '달그樂'은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월까지 6차례의 투어를 진행하고 끝내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으나, 알찬 투어라는 입소문을 타고 가족, 연인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안동역에서 출발해 재래시장,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다시 안동역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비를 1만원에서 5000원으로 조정해 더 많은 관광객이 '달그樂' 투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먹거리로 안동찜닭, 떡볶이, 배추전을 제공해 투어 중 안동의 먹거리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달그락 홈페이지(http://www.dalgeurak.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58-189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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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