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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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10-15 18:45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80억원 등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일반근린형의 의성읍에 이어 2년 연속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아이가 웃고, 청년이 꿈꾸는 행복안계’라는 비전으로 사람이 모이는 안계, 모두가 행복한 안계, 다함께 하는 안계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공모에 선정됐다.
과거 안계면은 서 의성 8개면의 문화·상업 중심지였으나 이농현상의 심화로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돼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72%에 이르는 등 현재는 도시재생이 무척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안계면 도시재생 사업은 안계를 중심으로 서의성 공공생활 서비스 공급망의 중심거점을 구축하고 농촌형 도시재생의 특징을 살리며, 현재 안계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과 연계해 456억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밀착 생활SOC 공급, 활력플랫폼, 빈 점포·빈집 리모델링, 경관정비, 안계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비전처럼 아이가 웃고 청년이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이는 2018년 일반근린형의 의성읍에 이어 2년 연속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아이가 웃고, 청년이 꿈꾸는 행복안계’라는 비전으로 사람이 모이는 안계, 모두가 행복한 안계, 다함께 하는 안계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공모에 선정됐다.
과거 안계면은 서 의성 8개면의 문화·상업 중심지였으나 이농현상의 심화로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돼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72%에 이르는 등 현재는 도시재생이 무척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안계면 도시재생 사업은 안계를 중심으로 서의성 공공생활 서비스 공급망의 중심거점을 구축하고 농촌형 도시재생의 특징을 살리며, 현재 안계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과 연계해 456억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밀착 생활SOC 공급, 활력플랫폼, 빈 점포·빈집 리모델링, 경관정비, 안계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비전처럼 아이가 웃고 청년이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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