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6명 늘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556명 늘어 누적 14만4천152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감염 45명, 해외유입 사례 1명 등 46명이, 경북에서는 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사례 1명 등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179명, 경기 160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는 3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21명, 제주 19명, 대전 18명, 충북·경남 각 17명, 충남 13명, 강원 10명, 전남 9명, 울산 7명, 광주에서는 2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13만 8천649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이날 0시 기준 누적 759만 5천7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천351명 증가한 227만 9천596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