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첫 국악공연장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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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0-13 19:33본문
↑↑ 칠곡군은 지난 12일 우리나라 최초의 가야금 병창 중요무형문화재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기리기 위한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칠곡군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지난 12일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서 국악교육의 선구자이신 향사 박귀희 명창을 추모하고자 건립한 지역 최초의 국악공연장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칠곡향사아트센터' 건립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116억원(국비32, 도비14, 군비70)을 들여 건축연면적 1749㎡(지하1층, 지상2층)에 실내공연장(240석), 대?소 연습실, 전시실, 야외마당 등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따라 칠곡문화원에서 2012년부터 8회째 실시해오던 지역학생 및 가야금병창 관심자들을 위한 '향사 가야금병창 아카데미'는 앞으로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지역 최초의 국악공연장으로서 지역민에게 우리 국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 국민이 사랑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해 경북의 으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지난 12일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서 국악교육의 선구자이신 향사 박귀희 명창을 추모하고자 건립한 지역 최초의 국악공연장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칠곡향사아트센터' 건립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116억원(국비32, 도비14, 군비70)을 들여 건축연면적 1749㎡(지하1층, 지상2층)에 실내공연장(240석), 대?소 연습실, 전시실, 야외마당 등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따라 칠곡문화원에서 2012년부터 8회째 실시해오던 지역학생 및 가야금병창 관심자들을 위한 '향사 가야금병창 아카데미'는 앞으로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지역 최초의 국악공연장으로서 지역민에게 우리 국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 국민이 사랑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해 경북의 으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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