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선덕여중, ‘선덕정원의 달달한 버스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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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10-14 17:47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1일 정오 ‘선덕정원의 달달한 버스킹’이라는 제목으로 선덕여중 현관 앞에서 감동의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경주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1일 정오 ‘선덕정원의 달달한 버스킹’이라는 제목으로 선덕여중 현관 앞에서 감동의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선덕여중은 매년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고, 이번에는 학교 댄스부와 함께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
이날 공연은 선덕여중 1학년 재학생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버스킹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3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버스킹 공연이 뒤를 이었다.
이날 공연을 위해 학생들은 그간 방과후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부른 ‘All for you’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버스킹의 메인공연이 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했지만 남들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 주어 정말 행복했다”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덕여자중학교 권우택 교장은 “시험에 지친 우리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렇게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주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1일 정오 ‘선덕정원의 달달한 버스킹’이라는 제목으로 선덕여중 현관 앞에서 감동의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선덕여중은 매년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고, 이번에는 학교 댄스부와 함께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
이날 공연은 선덕여중 1학년 재학생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버스킹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3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버스킹 공연이 뒤를 이었다.
이날 공연을 위해 학생들은 그간 방과후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부른 ‘All for you’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버스킹의 메인공연이 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했지만 남들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 주어 정말 행복했다”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덕여자중학교 권우택 교장은 “시험에 지친 우리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렇게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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