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박은숙씨·청소년 오명성양, 제9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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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10-13 18:15본문
↑↑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제9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이 지난 10일 상방동 두레장터에서 수상자 및 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대회는 성인 연간 독서량이 평균 8.3권으로 책 읽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주도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경산시가 201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일반도서 부문과 청소년도서 부문으로 나누어 총 10권의 도서를 선정했고, 지난달 20일까지 총 123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었다.
금년에는 성인부 금상에 박은숙 씨, 은상 최지희 씨, 동상 정지인 씨, 청소년부 금상 오명성(경산여상), 은상 김현진(장산중), 동상 김선미(경산여상), 황재경(경산여중), 한명진(경산고) 학생으로 총 8명의 경산시민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성인부 금상을 수상한 박은숙 씨의 글은 ‘기억의 병(김진국)’을 읽고 자기문제, 노인문제, 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며 사회의 부조리함과 양면성을 예리하게 써 내려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제9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이 지난 10일 상방동 두레장터에서 수상자 및 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대회는 성인 연간 독서량이 평균 8.3권으로 책 읽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주도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경산시가 201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일반도서 부문과 청소년도서 부문으로 나누어 총 10권의 도서를 선정했고, 지난달 20일까지 총 123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었다.
금년에는 성인부 금상에 박은숙 씨, 은상 최지희 씨, 동상 정지인 씨, 청소년부 금상 오명성(경산여상), 은상 김현진(장산중), 동상 김선미(경산여상), 황재경(경산여중), 한명진(경산고) 학생으로 총 8명의 경산시민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성인부 금상을 수상한 박은숙 씨의 글은 ‘기억의 병(김진국)’을 읽고 자기문제, 노인문제, 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며 사회의 부조리함과 양면성을 예리하게 써 내려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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