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지원 나선다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10-13 17:1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전문대가 이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Tee Ball)대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11일 국제세미나실에서 티볼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경기운영인력 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티볼대회 발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체육회, 영진전문대 등 티볼대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대회에 심판과 경기운영인력으로 재학생, 교수 등 30명을 파견한다.
티볼은 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배팅 티에 볼을 올려놓고 정지된 볼을 타자가 치는 경기로 투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구와 대부분 동일한 규칙을 적용하지만 도루나 슬라이딩 등은 할 수 없다.
이번 대회 심판으로 나설 김재민(부사관계열 2년)씨는 "티볼대회 운영에 참여하게 돼 좋은 추억을 쌓을 것 같다"며 "부사관으로 임관되면 이번 대회의 경험을 살려 군 장병들이 티볼을 통해 체력 증진을 할 수 있는데도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신 부총장은 경기운영지원단 출범식에서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경기운영 능력을 십분 발휘해 이번 티볼대회가 성공적인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 2018년 대구시티볼협회와 이번 대회 경기운영인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부사관계열 재학생들이 티볼 심판연수 및 경기운영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쌓아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영진전문대는 지난 11일 국제세미나실에서 티볼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경기운영인력 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티볼대회 발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체육회, 영진전문대 등 티볼대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대회에 심판과 경기운영인력으로 재학생, 교수 등 30명을 파견한다.
티볼은 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배팅 티에 볼을 올려놓고 정지된 볼을 타자가 치는 경기로 투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구와 대부분 동일한 규칙을 적용하지만 도루나 슬라이딩 등은 할 수 없다.
이번 대회 심판으로 나설 김재민(부사관계열 2년)씨는 "티볼대회 운영에 참여하게 돼 좋은 추억을 쌓을 것 같다"며 "부사관으로 임관되면 이번 대회의 경험을 살려 군 장병들이 티볼을 통해 체력 증진을 할 수 있는데도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신 부총장은 경기운영지원단 출범식에서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경기운영 능력을 십분 발휘해 이번 티볼대회가 성공적인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 2018년 대구시티볼협회와 이번 대회 경기운영인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부사관계열 재학생들이 티볼 심판연수 및 경기운영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쌓아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