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인근 해역서 규모 2.5 지진…˝피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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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10-13 09:32본문
↑↑ 12일 울산 인근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울산 동구 남동쪽 인근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46분께 울산시 동구 남동쪽 48㎞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18도, 동경 129.77도다. 지진의 깊이는 17㎞다.
이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본에서도 지진이 관측됐다. 현재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의 피해를 입고 있는 일본은 이날 오후 6시 22분께 지바현에서 규모 5.7, 최대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3으로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울산 동구 남동쪽 인근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46분께 울산시 동구 남동쪽 48㎞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18도, 동경 129.77도다. 지진의 깊이는 17㎞다.
이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본에서도 지진이 관측됐다. 현재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의 피해를 입고 있는 일본은 이날 오후 6시 22분께 지바현에서 규모 5.7, 최대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3으로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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