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민, 정치세력 개념 새롭게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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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10-10 19:27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자유한국당 이만희(영천시·청도군·사진) 의원은 10일 논평을 내고 "국민에 맞서 조국을 비호하며 좌파 정권의 연장만을 꾀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도와 달리 이제 국민은 우리 사회의 정치 세력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인 이 의원은 이날 "전통적인 좌 우 구분을 바탕으로 좌파는 민주화, 우파는 산업화 공을 세웠으며 이로 인해 우파는 기득권 세력, 좌파는 개혁 진보 세력으로 불린 것이 사실"이라며 "그 누구보다 현 정권과 민주당이 이런 프레임을 고착화해 전례 없는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면서도 보수 야권이 기득권인 양 굴며 개혁적인 척, 약자인 척 흉내 내온 것도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이번 조국 사태를 통해 국민은 자칭 진보 세력의 추악한 민낯을 똑똑히 목격하고 있으며, 누가 진보를 사칭해왔는지, 진정 양심 있는 진보세력은 누구인지 어지간해선 드러나지 않는 실체가 쉽게 밝혀지는 기현상을 겪고 있다"며 "특히 고정적인 이념적 정치관에 사로잡히지 않은 청년층의 조국 일가에 대한 분노야말로 우리 사회가 지표로 삼아야 할 정의와 불의, 상식과 반칙, 공정과 특혜 및 합법과 불법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와 달리 취업난과 스펙 쌓기 등 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의 절규를 구태의연한 이념의 잣대로 편 가르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들을 무시하고 조국을 감싸는 자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수구 기득권 세력"이라고 덧붙였다.
이만희 의원은 "특히 조국 일가의 입시비리와 관련해 이전 정부 때와 달리 미온적인 대응으로 진실 은폐에 협조하는 듯한 관련 대학과 교육 당국 등은 나중에라도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조국을 포함한 위선자들의 가면 뒤에 숨은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인 이 의원은 이날 "전통적인 좌 우 구분을 바탕으로 좌파는 민주화, 우파는 산업화 공을 세웠으며 이로 인해 우파는 기득권 세력, 좌파는 개혁 진보 세력으로 불린 것이 사실"이라며 "그 누구보다 현 정권과 민주당이 이런 프레임을 고착화해 전례 없는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면서도 보수 야권이 기득권인 양 굴며 개혁적인 척, 약자인 척 흉내 내온 것도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이번 조국 사태를 통해 국민은 자칭 진보 세력의 추악한 민낯을 똑똑히 목격하고 있으며, 누가 진보를 사칭해왔는지, 진정 양심 있는 진보세력은 누구인지 어지간해선 드러나지 않는 실체가 쉽게 밝혀지는 기현상을 겪고 있다"며 "특히 고정적인 이념적 정치관에 사로잡히지 않은 청년층의 조국 일가에 대한 분노야말로 우리 사회가 지표로 삼아야 할 정의와 불의, 상식과 반칙, 공정과 특혜 및 합법과 불법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와 달리 취업난과 스펙 쌓기 등 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의 절규를 구태의연한 이념의 잣대로 편 가르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들을 무시하고 조국을 감싸는 자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수구 기득권 세력"이라고 덧붙였다.
이만희 의원은 "특히 조국 일가의 입시비리와 관련해 이전 정부 때와 달리 미온적인 대응으로 진실 은폐에 협조하는 듯한 관련 대학과 교육 당국 등은 나중에라도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조국을 포함한 위선자들의 가면 뒤에 숨은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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