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전통음식 알리는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 내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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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10-10 19:28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시의전서'의 가치 발굴과 상품화 및 세계화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전통음식을 활용한 지역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경연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처음 열리는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는 전국 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의전서에 나오는 음식을 주제로, 산업화 할 수 있는 주 요리 1점과 부 요리 3점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과제다. 첫째 날은 학생부, 둘째 날은 일반부로 나누어 경연이 열린다.
학생부 20팀, 일반부 20팀으로 팀당 2~3명으로 구성돼 모두 120여명이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경상북도도지사상, 상주시장상, 상주시의회의장상, 대구한의대학교총장상 등 상장과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요리경연대회가 열리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과거 경상도의 중요한 행정 요충지였던 상주의 감영을 복원한 곳"이라며 "조선시대 궁중음식과 지역 양반들이 먹었던 음식이 기록된 '시의전서 음식'이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상주시와 시의전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회 참여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다. 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로 접수(sugho77@naver.com)하면 된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연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처음 열리는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는 전국 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의전서에 나오는 음식을 주제로, 산업화 할 수 있는 주 요리 1점과 부 요리 3점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과제다. 첫째 날은 학생부, 둘째 날은 일반부로 나누어 경연이 열린다.
학생부 20팀, 일반부 20팀으로 팀당 2~3명으로 구성돼 모두 120여명이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경상북도도지사상, 상주시장상, 상주시의회의장상, 대구한의대학교총장상 등 상장과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요리경연대회가 열리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과거 경상도의 중요한 행정 요충지였던 상주의 감영을 복원한 곳"이라며 "조선시대 궁중음식과 지역 양반들이 먹었던 음식이 기록된 '시의전서 음식'이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상주시와 시의전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회 참여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다. 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로 접수(sugho77@naver.com)하면 된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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