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해체하라˝...대구시당 점거 대학생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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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05 08:27본문
↑↑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학생 7명이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 무단으로 침입해 구호를 외치다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당사에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 7명이 들어와 현수막을 펼치고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들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5명은 시당 측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다가 2시간 만에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학생 7명이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 무단으로 침입해 구호를 외치다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당사에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 7명이 들어와 현수막을 펼치고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들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5명은 시당 측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다가 2시간 만에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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