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7일 직지사 상가 향토 음식점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관계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 수영연맹 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김충섭 김천시장의 환영사와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대한민국 수영발전 방안에 대한 정보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용 대한수영연맹회장은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천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김천시와 대한민국 수영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모든 시·도 연맹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수영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87회 전국체전 당시 기획단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낸 경험이 있는 저에게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대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시에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