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 구룡포 과메기 사업 협동조합(조합장 김용헌)에서 지난 2일 해양수산부산하 국립수산 품질관리원과 과메기 품질관리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룡포 과메기협회 대강당에서 체결한 협약식은 조합원들이 해양수산부에서 ‘인증 발급’하는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기 용이 하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가공업의 발전과 수산특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수품원과 과메기조합은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며, 품질 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과메기 조합원이 생산하는 과메기가 품질이 향상되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먹거리로 국민들의 밥상에 올려 질 수 있도록 스스로의 노력으로 공장위생관리 및 품질관리를 수품원의 지도, 감독아래  이행될 수 있도록 MOU(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김영헌 과메기 조합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과메기철만 되면 위생적인 품질관리에 안전한 맛 갈 적인 제품을 생산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의 밥상에서 사랑을 받을 날이 도래 했다”고 자랑을 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