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573돌 한글날을 맞아 태극기 게양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귀자)는 지난 8일 573돌 한글날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 상대동분 회원 20여명과 함께 태극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상가마다 방문해 캠페인을 펼치며 나라사랑 태극기 100여 개를 게양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국기 게양방법을 안내했다.　 
  김상철 회장은 "573돌 한글날을 맞아 주민 모두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일제강점기에도 굳건히 지켜낸 우리말·우리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 사랑의 큰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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