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태풍으로 피해가 극심한 울진군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울진군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진군 제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7일 태풍으로 피해가 극심한 울진군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큰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힘든 상황에 직면한 지역주민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60여개 자매부서별로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병행중이며, 앞으로도 피해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및 지원 작업에 힘쓸 예정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