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태풍 `미탁`에 실종된 60대 남성, 강원도 동해항 해상서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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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10-09 18:36본문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에서 태풍 '미탁'으로 인해 실종된 6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와 울진해경은 8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동해항 5㎞ 해상에서 60대 남성 A(69)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모여 있다가 집으로 가던 중 실종된 울진읍 정림리에 사는 주민으로 확인됐다.
또 9일 오전 10시 50분 울진군 매화면 기양저수지 상류에서 80대 여성 B씨(80)의 사체도 찾았다. B씨는 2일 오후 10시 30분쯤 실종됐으며 매화면 갈면리 주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태풍 '미탁'으로 인해 사망한 울진군민은 4명으로 늘어났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경북소방본부와 울진해경은 8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동해항 5㎞ 해상에서 60대 남성 A(69)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모여 있다가 집으로 가던 중 실종된 울진읍 정림리에 사는 주민으로 확인됐다.
또 9일 오전 10시 50분 울진군 매화면 기양저수지 상류에서 80대 여성 B씨(80)의 사체도 찾았다. B씨는 2일 오후 10시 30분쯤 실종됐으며 매화면 갈면리 주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태풍 '미탁'으로 인해 사망한 울진군민은 4명으로 늘어났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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