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19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김장현 작성일19-10-09 16:02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주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와 공동으로 ‘2019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주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와 공동으로 ‘2019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잊혀져가는 경주 및 신라 전통음식의 특성을 살리고, 음식 안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찾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9개의 전통음식이 출품됐다.
시민과 관광객 등 약 1000명이 시식에 참여해 경주지역 전통음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조리학과 교수 등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시래기묵밥과 소두방 소주’가 대상(경북도지사상), ‘닭가슴살 육포’, ‘아로니아, 강황 누룩소금과 편육’, ‘뚝배기 찰맥반’이 금상(한수원 사장상, 경주시장상, 경주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은상 1작품, 동상 3작품, 장려상 5작품, 특별상 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경주지역 전통음식 발굴 노력이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의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주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와 공동으로 ‘2019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잊혀져가는 경주 및 신라 전통음식의 특성을 살리고, 음식 안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찾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9개의 전통음식이 출품됐다.
시민과 관광객 등 약 1000명이 시식에 참여해 경주지역 전통음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조리학과 교수 등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시래기묵밥과 소두방 소주’가 대상(경북도지사상), ‘닭가슴살 육포’, ‘아로니아, 강황 누룩소금과 편육’, ‘뚝배기 찰맥반’이 금상(한수원 사장상, 경주시장상, 경주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은상 1작품, 동상 3작품, 장려상 5작품, 특별상 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경주지역 전통음식 발굴 노력이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의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